대구오페라축제를 다녀와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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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대구오페라축제를 다녀와서... ] 처음가보는 오페라축제행사, 오페라하우스~ 잔뜩 설레는 마음을 갖고 출발했다. 대구역 근처라는 말만듣고 지하철 대구역에 내렸는데 초행길이라 그런지 헤매기를 여러번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도착했다. ^ ^ 짠 ~~~ 드디어 우리 눈앞에 오페라하우스!! 우리가 오늘 실습 할 “오페라존” 부스가 설치되어있었다. 그곳에서는 공연 관람 전 시간을 이용하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오페라주인공 체험을 할 수있게 꾸며주는 곳이다. 우리는 손님들이 오기전에 메이크업박스, 가발, 옷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오페라존에서 체험할 사람들을 기다렸다.(두근두근) ^ ^ 오페라나 연극공연에 스텝으로 참가해 배우들에게 시술해 줄때와는 또 다른 기분이 들어 설레였다, 떨리기도하고 ^^;; 공연시작시간 30분전,, 조금씩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, 한분씩 메이크업을 해주었다. 메이크업을 마친 손님들은 가발과 옷 역할에 맞는 소품 등으로 분장을 마치고 바로 옆 포토존에서 앙드레김, 발레리나 등 여러캐릭터 모형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. 분장체험을 하며 오페라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으로 일상생활에서 느끼지 못할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느끼고 간다고 만족감을 나타내며 돌아간 사람들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~~~ 앞으로 이런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^ㅅ^/ |